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박민이, 아시안게임 여자 사이클 BMX 5위 기록

사이클 대표팀의 박민이가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BMX 레이싱 종목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박민이는 인천 강화아시아드 BMX 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사이클 BMX 레이싱 결승에서 3차례의 레이스를 펼쳐 각각 5위, 5위, 6위를 기록하고 최종 5위에 올랐습니다.

찻 여자 BMX 국가대표인 박민이는 이 같은 성적으로 걸음마 단계인 우리나라 BMX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남자부의 김용과 제갈현은 각각 6위와 8위를 기록했습니다.

일명 '묘기 자전거'라 불리는 BMX는 굴곡이 심한 모글 트랙에서 회전과 점프, 급정거 등 기술을 구사하며 가장 빨리 통과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경기입니다.

BMX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문 선수를 양성해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 때 처음으로 남자 대표선수를 출전시켰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