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복싱 박진아가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박진아는 30일 오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라이트급(60㎏) 4강전에서 인도의 사라스와티 사리타 데비를 3 대 0 판정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따낸 한국 여자 복싱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게 됐습니다.
박진아는 내일(1일) 오후 중국의 인쥔화와 금메달을 놓고 맞대결합니다.
(SBS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