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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하이라이트] 김영남-우하람,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동메달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다이빙의 미래' 김영남과 우하람이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영남과 우하람은 오늘(30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 5차 시기 합계 399.90점을 받아 3위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어제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대회 두번째 메달을 챙겼습니다.

오늘 경기의 금메달은 460.86점을 받은 중국의 차오위안과 린웨이에게, 은메달은 405.81점을 낸 말레이시아의 아마드 암스야르 아즈만과 울체량에게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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