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NN, '내그녀' 현장 취재…단독 인터뷰까지

미국 대표적인 뉴스전문 채널 CNN이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현장 취재를 했다.

CNN은 지난달 11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프리즘 공단 내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 세트 촬영장을 방문했다.

CNN은 ‘아시아 전역에 한류바람이 거세게 부는 배경을 집중 분석한다’는 취지로 보도아이템을 잡아 그 취재의 일환으로 ‘내그녀’ 촬영현장 취재를 선택했던 것.

당시 CNN은 3시간 가까이 현장에 머물며 촬영현장을 스케치 하고, 비(본명 정지훈)과도 1시간 가까이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비와의 인터뷰에서 한국드라마가 특히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등을 궁금해 하며 ‘내그녀’가 어떤 성격의 드라마냐고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CNN의 ‘내그녀’ 촬영현장 스케치 영상과 비의 단독 인터뷰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그녀’ 5회는 오는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