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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가대표] 다이빙 銀 김영남-우하람 '무서운 10대 돌풍'

박태환이 떠난 '문학박태환수영장'에 대한민국의 10대 돌풍이 일고 있습니다.

29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경기에서 김영남(18·인천체고)-우하람(16·부산체고)이 5차시기 합계 403.50점으로 한국 다이빙에 12년 만에 은메달을 안겨줬습니다. 

고교생 듀오 김영남-우하람은 최소 5년 이상 호흡을 맞춰야 좋은 연기가 나온다는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에서 겨우 1년 남짓의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당당히 2위에 올랐습니다. 설렘과 긴장이 교차된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룬 김영남-우하람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더 높은 곳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비인기 종목의 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놓지 않았던 김영남-우하람을 <오늘의 국가대표>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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