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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알뜰폰 '월 기본료 0원' 요금제 출시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알뜰폰 판매 1주년을 맞아 월 기본료가 없는 요금제를 내일(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요금제는 기본료뿐만 아니라 약정기간과 위약금이 없고, 6개월 이상 이용고객은 가입비도 면제되는 국내 오프라인 최저요금제로, 이용자는 음성이나 문자, 데이터 이용료만 부담하면 됩니다.

내일부터 판매하는 요금제에는 음성통화 단가가 1초당 1.2원으로, 일반적인 단가인 초당 1.8원보다 3분의 1 저렴한 요금제도 포함됐습니다.

또 기존 이동통신사의 3G·LTE 스마트폰 정액 상품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한 단말기 5종의 정액상품도 출시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내일부터 알뜰폰 판매우체국을 24개 더 늘리고, 내년 1월부터는 올해 추가되는 알뜰폰사업자 5개사를 더해 모두 11개 알뜰폰사업자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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