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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재즈 음악 축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볼만한 콘서트와 새 음반 소식 전해드립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제11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 다음 달 3~5일 / 경기도 가평 자라섬]

아시아 최대 재즈 음악 축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열립니다.

11회째인 올해는 영국과 쿠바, 노르웨이 등 30개 나라에서 51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연주자 도미닉 밀러, 퓨전 밴드 옐로우 재킷 등의 무대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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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렛츠 콘서트 '바버렛츠 리사이틀' / 다음 달 4일 / KT&G 상상아트홀]

5~60년대 아카펠라를 선보이는 3인조 여성 그룹 바버렛츠의 단독 콘서트가 열립니다.

로네츠의 '비 마이 베이비'란 곡으로 주목받은 이 신인 그룹은 지난 5월 세 멤버의 화음이 돋보이는 복고풍 재즈와 스윙, 두왑 등의 곡들로 첫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공연에선 내년 발매 예정인 신곡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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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톤 프로젝트 콘서트 '각자의 밤' / 다음 달 3~5일 /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

싱어송라이터 '에피톤 프로젝트'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가 사흘간 이어집니다.

감성적인 가사와 편곡으로 2~30대 음악 팬들에게 인기를 끈 에피톤 프로젝트는 그동안 1인 밴드로 활동해 왔는데요, 2년 만에 발매한 3집 앨범에는 선우정아 등의 보컬과 함춘호, 박주원, 송영주 등의 연주자가 참여해 보다 섬세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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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베넷 & 레이디 가가 '칙 투 칙' 발매]

80대 팝의 거장 토니 베넷과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합작 재즈 앨범 '칙 투 칙'이 발매됐습니다.

앨범에는 '아이 캔트 기브 유 애니씽 벗 러브'와 같이 엘라 피츠제럴드, 사라 본의 명곡을 비롯해 11곡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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