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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혼복 이정우-양하은 남북대결 패배…16강 탈락

한국 탁구에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혼합복식 이정우-양하은 조가 '세계 챔피언' 북한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이정우-양하은 조는 오늘 오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북한의 김혁봉-김정 조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졌습니다.

김혁봉- 김정 조는 지난해 5월 세계선수권 결승에서 한국 선수들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한편, 김민석-전지희 조는 태국팀에게 3-1 진땀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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