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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박찬호 솔직입담, '선수와 해설' 중 어려운 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해설자로 나선 박찬호 위원이 한국과 타이완의 결승 경기를 마친 뒤 이번 해설의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중계 후 진행 된 SBS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쇼셜 토크쇼 <설왕설래>에서 박찬호 위원은 SNS를 통해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선수로 출전했을 때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해설위원으로 참여 한 것 중 어떤 것이 더 어려운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해설을 할 때는 말 실수 때문에 떨리고 방콕 대회에 선수로 나섰을 때는 실투할 까봐 떨렸다"며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박찬호 위원의 경험해설에 이순철 위원의 돌직구해설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SBS 야구중계팀은 국제대회 해설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외국 선수들의 이름을 발음하기가 어려워 일부러 언급하지 않은 적도 있다며 솔직한 중계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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