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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중국 국경절 요우커 맞이 특별대책반 운영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는 중국 국경절을 맞아 양양공항을 이용해 강원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교통대책본부에는 모두 55명이 투입되며 항공기 이·착륙시설과 고객편의시설에 대한 24시간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국경절 연휴기간 양양공항에는 정기편 43편 외에 대련노선 특별기 2편이 투입될 예정이며 공항 이용객은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공항공사 양양지사는 최근 확장 오픈한 면세점에 중국인 선호 품목을 다양하게 전시하는 한편 승객 대기실 대형스크린을 통해 강원도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방영하는 등 강원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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