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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하이라이트] 김영남-우하람, 다이빙 싱크로 10m 플랫폼 은메달

김영남-우하람이 한국 다이빙에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안겼습니다.

김영남-우하람은 인천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경기에서 5차 시기 합계 403.50점을 받아 6개 참가 팀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다이빙의 아시안게임 은메달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에서 조관훈-권경민이 딴 이후 12년 만입니다.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에서는 조관훈-권경민이 2002년 부산 대회와 2006년 도하 대회에서 2회 연속 동메달을 딴 이후 8년 만의 메달이자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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