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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하이라이트] 女 카약 4인승 500m서 12년 만에 은메달

한국 카누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순자와 김유진, 이민과 이혜란으로 구성된 여자 카약 4인승 500m 대표팀은 하남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1분 36초 890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중국이 1분 34초 47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카자흐스탄이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은메달 5개를 획득한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카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순자는 앞서 열린 여자 카약 1인승 500m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순자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카약 2인승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바 있어 개인 통산 아시안게임 메달을 3개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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