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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 마이 슈퍼맨’ 따뜻한 가족애 호평 속 성료

연극 ‘오 마이 슈퍼맨’ 따뜻한 가족애 호평 속 성료
가족 힐링극으로 손꼽히는 연극 ‘오 마이 슈퍼맨’이 28일 소소하지만 따뜻한 반향을 일으키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종료 했다.

‘오 마이 슈퍼맨’은 국내 공연 계에 기발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의 2014년 신작으로 스프레이 아트를 국내 최초로 접목 하여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또 2014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작으로 선정되며 일찌감치 그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오 마이 슈퍼맨’은 모든 세대에게 친숙한 ‘슈퍼맨’을 소재로 현대 가족의 문제를 되짚어 봄과 동시에 따뜻한 가족애를 나타내는 작품으로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어린 자녀들도 함께 관람 할 수 있도록 관람 연령을 조정,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가족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 12일 공연을 시작하여 28일까지 관객들을 만나며 삭막한 현대 사회의 가족 문제에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며 그 아픔을 치유해 주었던 ‘오 마이 슈퍼맨’의 행보가 더욱 기대 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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