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불안한 교통수단은 여객선"

우리 국민은 교통분야에서 여객선 등 해양·수상 교통수단을 가장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 만족도 역시 해양·수상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시한 '대중교통 안전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중교통분야에서 어느 분야가 가장 불안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2.5%가 해양·수상을 꼽았습니다.

이어 도로는 31.3%, 항공14.8%, 철도 8.7%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