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새벽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28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람보르기니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승용차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씨는 불이 난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승용차 화재…1억3천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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