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저녁 9시 30분쯤 인천 옹진군 남서쪽 30km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서울, 경기, 인천 일대에서 지진으로 생긴 움직임이 감지됐습니다.
지진을 느낀 시민들은 인터넷 SNS에 화분 흔들리고 진동 심했다며, 집이 덜컹했다고 적었습니다.
기상청과 소방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흔들려서 놀랐다는 시민은 있었지만 아직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8㎞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해 울산과 포항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당시에도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 4월 1일에는 충남 태안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진도 1∼2의 지진파가 전달돼 창문과 침대가 흔들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지진 피해는 없었지만 지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고층 아파트 거주자들은 새벽에 창문과 의자 등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올해 국내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총 35차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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