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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투명망토' 현실화…美 대학 개발

[이 시각 세계]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왔던 '투명 망토'가 이제는 현실이 될 전망입니다.

동그란 렌즈 뒤에 볼펜을 갖다 대자, 일부가 잘려나간 것처럼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사람의 손가락도 마찬가지인데요, 손가락 중간이 정말 거짓말처럼 사라져버렸죠.

미국 로체스터 대학 연구팀이 렌즈 뒤에 놓인 물건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로체스터의 망토'라는 이름의 이 개발품은 렌즈를 여러 장 겹쳐 만든 건데요,  연구팀은 "3차원으로 사물을 안 보이게 하는 기술은 사상 최초"라면서 개발 비용은 우리 돈으로 약 백만 원 밖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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