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택 규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4만 4천여 가구로, 7월보다 1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5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하던 미분양 주택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미분양 주택이 감소했지만 수도권의 감소 폭이 더 커서 7월보다 13.7% 줄어든 2만 3천여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7월에 미분양이 많았던 경기도 하남과 경기도 평택, 광주 북구 등의 지역에서 분양 완료 후 판매가 진행돼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도 7월보다 6.3% 줄어든 만 9천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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