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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골프 3R 남녀 개인·단체 모두 2위

아시안게임 3회 연속 4개 전종목 석권을 노리는 골프대표팀이 3라운드까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2위에 올라 최종라운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3라운드에서 염은호는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5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단독 선두인 타이완의 판첸충과 불과 1타 차여서 내일 최종라운드 역전을 노립니다.

남자팀 주장 김남훈은 11언더파로 단독 3위, 대표팀 막내 김영웅은 2언더파 공동 18위, 공태현은 이븐파 공동 27위에 자리했습니다.

남자 단체전은 국가별로 4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상위 3명의 성적 합산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우리팀은 합계 28언더파를 기록해 31언더파인 선두 타이완에 3타 뒤진 2위에 자리했습니다.

여자 개인전 3라운드에서는 주장 박결이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해 선두와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선두는 13언더파를 기록한 태국의 수가판 부드사바콘입니다.

이소영은 6언더파 공동 5위, 막내 최혜진은 4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여자 단체전은 국가별 3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상위 2명의 성적 합산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우리팀은 합계 17언더파로 23언더파를 기록한 1위 태국에 6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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