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정글 유부클럽' 결성…깨알 같은 아내자랑 '웃음'

자칭 ‘정글 유부클럽’ 멤버들이 서로의 아내를 자랑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26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권오중과 정두홍, 김태우, 박정철, 유담이 함께 모여 앉았다.

이때 권오중은 “유부남 토크 시작하겠다”고 말했고 각자에게 결혼 연차를 물었다. 3개월~7년차인 다른 멤버들의 연차를 들은 권오중은 “나는 19년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권오중은 아내 자랑을 해달라고 말했다. 결혼 3개월차 신혼인 박정철은 “내 와이프는 정말 귀엽다. 끝이다”고 말했고 김태우는 “내 아내는 규리 누나보다 몸매가 좋다”고 말했지만 이내 생각을 하다 “아닌 거 같다 규리 누나가 더 좋은 거 같다”고 정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부클럽의 아내자랑을 듣던 권오중은 “내 와이프는 몸매가 죽인다. 피부도 흑인처럼 까맣다”고 자신있게 말해 다른 유부클럽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