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중국 "어선 나포사건 파악 중"…'북한과 협의' 시사

서해 상에서 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북한에 나포된 사건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북한과 협의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채널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언론들은 지난 12일 북-중 해상경계선과 가까운 서해 상에서 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북한 당국에 나포된 뒤 선원 6명은 풀려났지만 북한 측이 25만 위안, 우리돈 4천여만 원의 벌금을 요구하고 있어 어선은 여전히 억류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