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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벽돌 굽던 대가야 시대 가마터 발굴

토기·벽돌 굽던 대가야 시대 가마터 발굴
서기 500년대 대가야 시대에 토기와 벽돌을 굽던 가마터가 발견됐습니다.

매장문화재 조사 기관인 영남문화재연구원은 경북 고령군 쌍림면 송림마을 뒤편 산기슭에서 대가야 시대에 만들어진 긴 타원형 가마터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가마터에서는 항아리와 그릇 받침을 비롯해 다양한 토기와 함께 장방형 벽돌도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고분 발굴을 통해 대가야 역사를 연구해왔지만 이번 발굴을 계기로 당시의 토기와 벽돌 생산 방식을 실증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됐다고 조사단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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