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세계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한국은 인천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단체전 8강에서 라오스를 238-215로 꺾었습니다.
최보민과 석지현, 김윤희가 238점을 합작해 미국이 2004년 8월에 작성한 세계기록 236점보다 2점 높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장영술 한국 총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며 "남은 경기를 안정적으로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