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국해 센카쿠 열도 북쪽 해상에서 어제(24일) 낮 2시쯤 중국 어선과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이 충돌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사고 당시 중국 어선에는 선원 10명이 타고 있었으나 전원 무사하며, 파나마 화물선 선원 역시 부상자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동해함대 소속 푸저우함은 오후 3시쯤 사고발생 해역에 도착해 구명보트를 띄워 선원들을 구조하고 어선의 누수방지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센카쿠 해상서 중국-파나마 선박 충돌…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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