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태풍이 남긴 비구름은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오히려 가뭄과 적조 해소에 도움을 줬는데요. 오늘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되찾으면서 기온이 다시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일교차도 다시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오늘 한낮 기온이 서울이 27도, 광주 28도까지 올라 조금 덥겠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홍콩을 상대로 축구와 야구 경기가 모두 열리는데요, 경기가 열리는 동안,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서쪽 지방은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지만, 영동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이 지역은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하늘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4도로 서늘하겠지만,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6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10월로 접어드는 다음 주에는 기온이 점점 내려가겠습니다.
(SBS 이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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