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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련 경기지부 "초등 돌봄전담사 전일근무 보장"

전회련 경기지부 "초등 돌봄전담사 전일근무 보장"
전국회계직연합 학교비정규직본부 경기지부는 오늘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 전담사의 전일근무제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도내 돌봄전담사들이 하루 4시간 근무조건으로 계약해 임금수준이 열악할 뿐만 아니라 근무시간 외 업무도 강요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회련 경기지부는 또 "단시간 근로계약을 중단하고 하루 8시간 전일근무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면서 "근무시간 외 무료노동을 금지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밖에 돌봄교실 외주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전회련 학교비정규직본부는 오늘 전국 시도교육청 앞에서 동시 기자회견 등을 벌였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1월 총파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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