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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6천억 원 규모 소녀 교육지원 프로그램 가동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은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 소녀들이 중등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6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자선재단 '클린턴 글로벌 이니셔티브'의 연례회의에서 11∼16세 소녀 천 400만명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 자선재단을 통해 '유리천장 깨기' 운동을 벌여 온 클린턴 전 장관은 "소녀들이 초·중등학교에서 동등한 교육을 받아야 빈곤의 순환을 끊고 경제가 성장하며 유리 천장을 깨뜨리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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