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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캐나다 방문·UN총회 참석 마무리

박 대통령, 캐나다 방문·UN총회 참석 마무리
박근혜 대통령이 '캐나다 국빈 방문'과 '유엔 총회 참석'을 마치고 우리 시간으로 오늘(25일) 오후 귀국길에 오릅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UN 총회 기조연설을 한 박 대통령은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와 한반도 통일을 위해 국제사회가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안보리 발언도 한 박 대통령은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인 'IS'의 테러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후 정상회의에선 기후 변화 대응을 부담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자고 국제사회에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UN 총회 참석에 앞서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캐나다 FTA에 정식으로 서명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또, 특별 동반자 관계였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습니다.

청와대는 한·캐나다 FTA 서명으로 교역 다변화를 마련했으며, UN 총회에선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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