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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취임 이후 무력사용 대상국 7개로 늘어나

오바마 취임 이후 무력사용 대상국 7개로 늘어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 격퇴에 나선 미국이 시리아 내 IS 거점에도 공습을 가함에 따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국이 군사력을 사용했거나 사용 중인 외국은 모두 7개로 늘어났습니다.

미국 국무부 등 관련 정부부처 자료에 따르면 시리아를 비롯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소말리아, 예멘, 리비아가 대상국에 포함됐습니다.

미국은 2011년 이라크에서 병력을 완전히 철수시켰다고 발표했지만, 이라크의 IS 거점을 공격하기 위해 이미 약 180회의 공습을 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도 미국은 올해 말까지 현재 주둔 중인 병력의 상당 부분을 철수시킬 예정이지만, 아프간은 아직 미국의 공식적인 전장입니다.

지난 1일 테러조직 알카에다와 연계된 소말리아 무장세력 알샤바브의 지도부를 무인기로 공습한 것을 비롯해 미국은 간헐적으로 알샤바브 지휘관이나 거점을 공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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