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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영상] 88올림픽 출전했던 女체조의 전설, 위대한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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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체조의 '살아 있는 전설' 옥사나 추소비티나가 여자 도마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추소비티나는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에 출전해 북한의 홍은정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추소비티나는 1975년 6월 19일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마흔에 이른 주부 체조선수지만, 기량만큼은 세월의 무게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을 마지막으로 독립국가연합, 우즈베키스탄, 독일 등 3가지 다른 국기를 가슴에 달고 출전한 6번의 올림픽, 10번의 세계선수권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은퇴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2006년부터 6년간 달았던 독일 국기를 유니폼에서 떼고 그의 고향인 우즈베키스탄을 대표해 경기에 나섰습니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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