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우리나라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은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본선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22대 18, 4점 차로 제압했습니다.
전반을 12대 1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막반 한 골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임덕준과 이은호가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이란과 2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