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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14개 주요 도시, 서울서 대기질 개선 논의

서울시를 포함한 동북아 14개 주요 도시 전문가와 공무원 300여 명이 모여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는 '2014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이 내일(25일)까지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몽골을 비롯한 4개 국가 14개 도시는 사무국 및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후변화기금 조성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이틀간 논의를 통해 도시별 대기오염 개선 목표와 이행 노력이 담긴 공동합의문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공동합의문에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으로 2018년까지 초미세먼지를 20% 감축한다는 목표를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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