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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아시안게임 특수…'치맥'이 최고

배달음식 아시안게임 특수…'치맥'이 최고
배달 음식점들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배달주문 서비스 앱 업체인 배달통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23일까지 닷새간 배달음식 주문량이 전주 대비 21% 늘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모바일 기기를 통한 주문은 33% 증가했습니다.

모바일결제 메뉴별 주문량을 살펴보면 치킨이 전체의 36%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고, 2위는 한식과 분식으로 20%였습니다.

3위는 야식과 찜, 탕류로 14%, 4위는 중식으로 13%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배달통 이상훈 마케팅 팀장은 "6월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도 주문량이 50% 가량 늘었는데, 이번 아시안게임 역시 대회 초반임에도 배달음식 주문량이 크게 늘었다"며 "다음 달 4일 대회 폐막때까지 특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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