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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공습 알누스라 전선 "지도자 사망" 주장

알카에다 연계 반군인 알누스라 전선은 미국의 시리아 공습으로 자신들의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누스라 전선은 트위터 성명을 통해 '투르크'로 알려진 지도자 아부 유세프 알투르키가 사망했다며 그의 시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CNN은 알누스라 전선 주장의 진위를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알레포와 이들리브의 '호라산그룹'에 대한 미국의 공습으로 알누스라 전선 조직원 50여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알레포와 이들리브에 대한 공습은 미국과 아랍 동맹국이 이슬람국가, 'IS'의 수도 락까 등을 대상으로 한 공습과는 별개로 미국이 단독으로 수행했습니다.

미국은 알누스라 전선이 공습 대상이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호라산그룹은 알누스라 전선의 분파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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