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늘(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임금피크제 적용 근로자에 대한 지원을 연간 840만 원에서 1천 80만 원으로 늘려 근로자들이 현직에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년층 고용안정 대책을 통해 자영업에 과잉 진입하는 문제를 완화하고, 만 50살이 되면 인생 후반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생애 경력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