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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이란 대통령, 핵협상 '윈윈타결' 모색키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만나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핵협상 해법을 찾기로 합의했습니다.

반 총장의 대변인은 "반 총장이 이란 대통령에게 핵협상의 포괄적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유연성과 창의성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윈윈'의 결론에 도달하도록 협상 당사자들이 이번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데 양쪽이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이란이 이라크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문제에 건설적으로 개입하도록 독려했으며 이라크의 통합정부 구성에 대한 이란의 협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유엔기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했으며 오늘은 영국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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