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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 복서 3명, 첫 경기서 '남북대결'

아시안게임 한국 복서 3명, 첫 경기서 '남북대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복싱이 체급별 1차전 3경기에서 남북 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복싱 대진 추천 결과 13명의 한국 선수 가운데 신종훈과 함상명, 한순철이 북한 선수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60㎏급의 '베테랑' 한순철은 오늘 열릴 32강전에서 북한의 한상령과 가장 먼저 남북대결을 펼치고, 26일에는 함상명이 권철국과 28일에는 신종훈이 함종혁과 16강전을 갖습니다.

북한은 이번 대회 복싱에 총 7명의 선수를 파견했습니다.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복싱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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