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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스마트폰 싸게 판다" 상습사기 10대 구속

서울 서부경찰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물건을 팔 것처럼 속인 뒤 돈만 받아 챙긴 혐의로 17살 김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김군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고가의 스마트폰이나 애완동물을 싸게 판다는 홍보 글을 올린 뒤 돈만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41명에게 1천3백만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군은 경찰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휴대전화 번호를 수시로 바꾸고 계좌 5개를 만들어 번갈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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