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며 수많은 생명을 건진 '닥터헬기'가 23일로 운항 3주년을 맞았습니다.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9월 23일 국내 최초로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가 현재까지 총 548건의 출동 요청을 받아 이 중 392차레 출동해 366명의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미출동(152건)과 출동건수 대비 환자 이송의 차이는 기상상황, 군사지역 등의 이유와 출동 후 환자상태가 양호해지거나 응급처치로 인해 이송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는 연평도, 대이작도, 무의도 등 서해 도서지역이 130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화지역이 98명이다.
인천지역 내륙에서 이송된 환자는 36명, 김포와 충남 당진 등 타 지역 환자도 102명에 달했습니다.
질환별로는 중증외상 96명, 뇌출혈 45명, 뇌졸중 23명, 심근경색 14명, 심정지 3명, 일반외상 등 기타 185명 순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국내 최초 운항 '닥터헬기' 3년간 환자 366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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