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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융청장, 도덕적 해이 근절 위해 경영자 처벌 필요

은행 경영자의 비리를 처벌하는 것이 여전한 월가의 '도덕적 해이'를 근절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고 뉴욕 금융청 책임자가 말했습니다.

벤저민 로스키 뉴욕 금융청 총감독관은 블룸버그 주최로 열린 간담회에서 "비리 회사를 전체로 처벌하는 것이 종종 비생산적"이라면서 "책임자를 개별적으로 문책하지 않으면 충분한 저지 효과를 내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스키는 BNP 파리바가 이란과 수단에 대한 미국 제재를 어긴 응징으로 기록적인 90억 달러, 약 9조 4천억 원의 벌금을 부과한 핵심 인물입니다.

그는 BNP 파리바에 대해 벌금 부과와는 별도로 경영진 문책과 미국 달러 거래도 정지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 회동에 참석한 프렛 바라라 맨해튼 검찰 책임자는 비리 회사와 개인 모두를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비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려면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 처벌은 물론 회사에도 법적 제재를 가해 주주가 움직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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