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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마치고 허겁지겁 달리기…'스피드 골프 대회'

[이 시각 세계]

육상과 골프를 합친 대회 보실까요.

티샷을 마친 골퍼가 허겁지겁 가방을 메고 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골퍼들도 하나같이 샷을 날리면 가방 들고 뛰기에 바빴습니다.

영국에서 열린 스피드 골프 대회인데요, 전체 타수에 시간을 분과 초 단위로 고스란히 더해 낮은 점수가 이기는 방식입니다.

80타를 치고, 50분 걸렸다면 130점인 건데요, 한 타와 1분이 같은 점수여서 빨리 뛰는 게 곧 실력입니다.

이 대회는 캐디의 도움이 필요 없고, 동반자와의 대화도 귀찮고, 그러면서 체력은 자신 있는 골퍼들이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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