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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은 이름뿐"

나토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은 이름뿐"
필립 브리드러브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군 사령관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휴전 협정이 제대로 이행되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회담에 참석한 브리드러브 사령관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휴전은 명목상으로만 존재한다며 지난 며칠간 발포된 총과 대포 수는 휴전 전 수준과 맞먹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남부의 전략 도시 마리우폴을 압박하기 위해 병력 일부를 우크라이나 남쪽으로 옮기는 등 여전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보다는 러시아 병력이 현저히 줄었고 일부는 러시아 국경으로 돌아가긴 했지만 필요할 때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시아 반군이 비무장지대 설치를 합의한 데 대해서는 두 세력이 휴전 상황에 다시 도달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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