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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내주 초 에볼라 비상대응단 급파"

반기문 "내주 초 에볼라 비상대응단 급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신설한 비상대응단을 다음 주 초 서아프리카에 급파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총장은 성명에서 "유엔 에볼라 비상대응단 본부를 가나에 설치하고, 모레까지 가나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선발대를 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그제 긴급회의에서 에볼라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단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비상대응단은 세계보건기구 WHO 등 유엔 기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유엔 회원국과 지역 사회, 민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할 계획입니다.

반 총장은 "비상대응단은 에볼라 확산을 막고, 감염자 치료와 지원을 위한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조치의 틀을 세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조만간 비상대응단을 이끌 특별 대표를 임명해 서아프리카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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