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당국은 크림 자치공화국과의 국경지대에 러시아군 약 4천명이 집결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대변인 안드레이 리센코는 브리핑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남부와 크림공화국 북부 접경지대에 러시아군이 각종 무기와 군사장비를 동원하고 집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셴코는 이어 "약 4천명의 병력이 모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소대 형태의 병력이 국경을 따라 100km에 걸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앞서 크림과 우크라이나의 국경지대에 병력을 증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안보협력기구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휴전협정이 무산될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휴전 감시단을 지금의 두 배인 500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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