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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976년 사형제 부활후 15번째 여성 사형 집행

미국에서 또 한 명의 여성 재소자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미국 언론은 텍사스주 교정 당국이 독극물 주입 방식으로 38살 리사 콜먼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콜먼은 1976년 미국 전역에서 사형 제도가 부활한 이래 목숨을 잃은 15번째 여성입니다. 그 사이 사형에 처해진 남성 재소자는 1천400명에 육박합니다.

사형 부활 이후 미국에서 가장 많은 517명을 처형한 텍사스주는 콜먼과 다른 여성 2명을 포함해 올해에만 9명의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친구와 집을 공유했던 콜먼은 10년전 친구의 9살 아들을 학대하고 굶겨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2006년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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