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팎에서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 주석의 사망설이 나도는 상황에서 장 전 주석의 아들에 이어 여동생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 전 주석의 여동생인 장쩌후이(江澤慧) 중국 공산당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政協) 인구자원환경위원회 부주임이 지난 16일 중국 산둥(山東)성에서 개최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연차총회에서 참석해 개인부문 최고상인 '금장미'(金매<玉+등글월 문>괴<玉+鬼>) 상을 받았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18일 보도했다.
중국화훼협회 회장을 겸임하는 장 부주임은 올해 75세의 고령이지만 현장 사진을 볼 때 활기에 찬 모습이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또 장 전 주석이 위독하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9일 정례브리핑에서 장 전 주석 사망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질문에 "처음 듣는 얘기여서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장쩌민 아들 이어 여동생도 공식석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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