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의사회는 라이베리아에서 봉사하던 프랑스인 여성 의사가 에볼라에 감염돼 본국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 의사는 현재 고열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사회는 지금까지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소속 봉사자가 모두 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이 근무 도중 감염된 것인지, 거주지에서 감염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의사회는 전했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외국인 200명을 포함해 2천여 명의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봉사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미국이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3천명의 군병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국제사회가 추가 행동에 나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 기니 등 에볼라 사태를 겪고 있는 서아프리카 3개국에 1억2천700만달러를 추가 지원키로 했습니다.
프랑스 여의사, 에볼라 감염…"본국 이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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