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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IS 격퇴 군사지원 정확한 윤곽 나오지 않아"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미국이 주도하는 '이슬람 국가'(IS) 격퇴전략과 관련해 "군사적 지원에 대해서는 정확한 윤곽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6일) 오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번즈 국무부 부장관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원칙적으로 인도적 지원 범위 내에서 미국 측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미국 요청에 따라 군사적 지원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김 실장은 "미국 측이 IS 격퇴전략과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촉구했고 우리 정부와 견해를 같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실장은 또 이번 면담에서 북한·북핵문제를 중심으로 한미 양자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히고 "한·미 양국은 좋은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14일 방미한 김 실장은 15일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크리스틴 워무스 국방부 부차관 등을 만났으며 번즈 부장관과의 면담을 마친 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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