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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IS 격퇴 군사지원 불참' 입장 고수"

터키가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이슬람국가' IS 격퇴를 위한 국제사회의 군사작전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할 것이라고 터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터키는 IS가 인질로 억류한 이라크 모술 주재 총영사 등 49명의 신변 위험을 이유로 인도주의적 지원 수준의 역할만 맡겠다는 입장입니다.

차부쇼울루 터키 외무장관은 오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S 대응 국제회의에 참석하지만 군사작전과 관련해서는 어떤 약속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터키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한 정부 관계자는 "터키 정부의 입장은 지난주에서 바뀐 것이 없다"며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군사 기지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주 척 헤이글 국방장관과 존 케리 국무장관이 연이어 터키를 방문해 군사동맹 동참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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