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종로 전역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가 열립니다.
이외에 서울 시정 소식을 서울시청에서 최효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인데요.
이번 주말 종로 곳곳에서는 궁중음식부터 육의전까지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는 물론, 윤동주 문학제와 소극장 연극 축제까지 다채로운 예술행사들이 풍성하게 열립니다.
먼저 청계천 광통교에서는 조선 시대 종로 상점인 육의전이 재현됩니다.
육의전에서 팔았던 품목인 비단과 한지, 수산물 등의 상점이 차려져 실제 육의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수라상에 오른 특별한 음식 50가지 전시되는 궁중음식축제는 창덕궁 낙선재에서 23일부터 이틀간 계속됩니다.
대학로에서는 작지만 뭉클한 감동이 넘치는 소극장 연극이 동시에 열리는 소극장 축제가, 윤동주문학관에서는 윤동주의 삶과 문학을 기리는 윤동주 문학제가 열립니다.
또, 삼청동과 인사동, 북촌에서는 각 동네의 특색을 잘 살린 각종 문화 이벤트들이 30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영종/종로구청장 : 우리 선조들이, 우리 조상들이 어떤 생각으로 저런 일을 했을까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본다면 아마 우리 현대를 사는 사람들이 좀 더 잠시 쉬었다가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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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거리는 각종 길거리 공연과 행사가 많이 열려 서울에서 인파가 가장 몰리는 구간 중 하나인데요.
보행자를 위해 홍대 앞이 주말마다 보행전용거리로 운영됩니다.
홍대 앞 보행전용거리는 경의·공항선 홍대입구역 7번 출구부터 KB국민은행 서교동 지점까지 연장 300m 구간입니다.
홍대 앞 보행전용거리는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차량들은 홍익로6길로 우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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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인데도 버스 정류소가 없어 불편했던 덕수궁 앞에 정류장이 신설됐습니다.
신설된 정류장은 덕수궁 앞 지하철 시청역 3번 출구 옆입니다.
서울시내 버스 정류소 간의 거리는 보통 300에서 500미터인데 덕수궁 양쪽에 있는 서울시청과 세종문화회관 정류장 사이의 거리는 1.2킬로미터에 달해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했습니다.
이번에 덕수궁 정류소가 생김에 따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청역으로 직진하는 9개 노선의 버스가 덕수궁 정류소에서 정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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